여행/Peace and Green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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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4. 1. 13:26
2007년 3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피스앤그린보트 참가자들이 만든 책 [아시아의 희망을 발견하다] 출판기념회 ==========================================================봉이의 300d , 종민이의 24-70l , 그리고 경희가 찍다. ========================================================== =====================================================================================================이동수선배님이 찍으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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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3. 29. 17:50
완소 이종사촌 종민이. ㅎㅎㅎ며칠 전 피스앤그린보트에서의 보름간의 체험을 모아놓은 책 '아시아의 희망을 발견하다' 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그 때 그 사람들이 모두 모여 출판기념회 겸 뒤풀이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XX 진상공뭔아주머니도 오셨습니다)광주에서 올라온 이산가족 종민이도 왔네요. 사진은 우연히(????) 지나가던(????) NG의 카메라로 한 컷. =====================이 날... 찍은 사진........... 동수선배님 카메라에 있던 사진들........ 몽땅 받았습니다만........ -0-;;;초상권자도 올리라던 그 사진...... 술김에 올리라 했는지 아님 진심인지 모르겠어서.. 고민중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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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1 대학로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3. 2. 14:56
꺼내놓은 겨울 옷을 서너번 입었을 뿐인데 어느새 봄이 와 있더라고요.골방에서 얼마나 썩고 있었던걸까..... ㅜㅜ 대학로에는 노란색이 나풀나풀거리고 있어요. 저 많은 걸 누가 다 매달았을까요? 앗!! 봉이 없다!!! 그 이른 시각에 급하게 나오면서도 잊지 않고 챙겨 오신 선물... ^^* 감사합니다. (싸, 싸인을 안해주셨잖아요. ㅜ_ㅜ 싸인 받으러 갑니다~. 방 세 개 ㅋ)어찌나 즐거웠던지.. 너무 웃어서 지금까지 볼 근육이 아파요. 마감 잘 끝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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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 12월 26일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1. 31. 01:13
몇 시간 자고 일어나보니 배는 어느새 부산항에 닿아 있었다. 갑판에 나가 어머니께 전화를 건다.- 병원에 전화해봤어?뭐래? 방은? 계약했어? 할머니는 오셨어요? 아부지는? 확정됐어? 얼마래요? ............................. 입국수속을 밟기도 전에 현실이다. 어머니의 건강검진 결과... 이사갈 작업실 계약 문제... 잠시 한국에 들어와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안부...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의 대출 건.... 아아, 내리기 싫다. 내리기 싫다 내리기 싫다 내리기 싫다.... 그래도....... 부대찌개랑 비빔밥이 먹고 싶었고 친구 목소리도 듣고 싶었다. 우리 빵이 콩이 명이 보들보들한 발바닥도 그립고 내 방, 내 완전소중한 베개도 그립다. HOME SWEET HOME 돌아왔다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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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 12월 25일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1. 31. 00:47
살 것도, 산 것도 없는데 왜 이리 짐이 늘었을까.... -_-;;;----------------------------------------동수선배님이 고생한 CC(통역) 언니들 캐리커쳐를 그려준다고 해서 봉과 진을 불렀다. (마침 cc 언냐들 방에 둘만 있었던거지 특별히 누구만 부른 건 아니다. -_-;;) 봉, 진. 저기 갑판 나가면 TV에 나오는 거 알아?어머 정말요? 정말요?그래서 봉과 진은.... TV에 나왔다. ㅋㅋㅋ 아주아주 쪼고맣게.... 비도 오는데 비를 맞아가며..... 접사로 찍어도 얼굴이 나오지 않는.... -_-;;;; 저녁은 스탠딩파뤼였다. 덕치초등학교 아이들의 캐롤^^ 귀엽다. 그리고..... 배에서 만난 사람들과 아쉬운 기념사진 찍기..- 선생님.. 사진 보내드려야 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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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 12월 24일여행/Peace and Green Boat 2007. 1. 30. 10:40
아침에 식당에 내려갔더니 배가 육지 근처를 지난다. 어엇....? 저건 대만인게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0-;;; 빛이 닿는 저 곳에 가면 물 위를 걸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대만은 내리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살짝 아쉬움......============================================================= 환경을 생각하는 피스앤그린보트에서 처음 만들어본 친환경 면생리대. ^^시중에서 파는 일회용 생리대는 전부터도 문제가 많았지만 최근 다이옥신 문제로 시끄럽다. 그런 걸 땅에 묻어 토양일 오염시키는.... 뭐 이런 것보다 일단 내 몸에 닿는다는 게 찝찝한게지. 생각보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었다. 선배님, 이거 만들어가면 해옥언니한테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