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든 것들

 

이제 벌써 작년이네.

 

제빵과 함께 한 2017년이었다. 

 

 

 

 

 

 

 

 

 

 

 

 

 

원데이클래스로 어마어마한(?) 수업료를 지불하고 배운 탕종식빵.

가장 잘 써먹고 있음.

식빵에 탕종을 넣으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심지어 밥빵조차도 부드러워진다.

 

 

 

 

 

 

 

 

오트밀쿠키 & 상투과자

 

늘 망한 것만 해치우게 했던 란이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서 포장까지 해서 선물 ㅎ

 

 

 

 

 

 

 

단호박타르트

 

이건 누가 먹었더라...?  기억 안남.

 

 

 

 

모찌꼬.

반죽을 꼭 하루 냉장숙성(휴지)해야만 맛이 남.

 

처음에 그거 모르고 만들었다가 망쳤다지.

 

쫀득쫀득해서 어른들(?)이 꽤 좋아라 하심.

 

 

 

 

 

 

la 찹쌀파이.

만들기 쉽고.

어르신들에게 인기 대박이고.

조각조각 얼려놓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

 

 

 

녹차 밥솥카스테라

오븐 없이 잘 나옴.

 

불조절 안해도 되니 세상 좋음.

 

맛도 좋음.

 

그러나 계란 양이 어마어마해서 자주는 못할듯.

 

 

 

 

 

프레첼브라우니.

단. 짠.  이 하고 싶었는데 내 입에는 그냥 "단"

단 거 좋아하는 란이랑 공익은 엄청 좋아하더만,

나는 그냥 "단"

 

 

 

 

 

화이트 브라우니.

 

하얀색이 나와야 되는데 윗면이 까매졌다 ㅜㅜ

 

 

 

 

 

빼빼로 롤.

 

빼빼로데이에 원데이클래스로 배워 옴.

요거 시트 레시피 맛있다. 

안에 크림은 그냥 생크림으로 해주면 되고.

 

 

 

 

 

 

에그타르트.

파이지 만들기 귀찮아서 인터넷 주문해봄.   별로. 

걍 만들기로.

 

 

 

 

소시지빵을 좋아한다는 옆동네 직원 말에 함 만들어 봄.

탕종을 넣었음.

괜츈.

 

 

 

 

처음 성공한 마카롱.

현재까지는 처음이자 '마지막' 성공작임.

 

 

 

 

 

프레첼머랭쿠키.  단짠의 진수.  정신 놓고 있으면 계속 먹을지도.   나는 2개 이상 먹어본 적은 없음.  

(누굴 줘도 한봉지는 순식간에 없어짐)

 

 

 

 

 

치아바타.

마지막 치아바타는 아직도 냉동실에서 굴러다닌다.

밋밋한 빵만 좋더니 디저트 만들기 시작하니까 이 빵이 너무 밋밋해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연말에 다녀온 캐릭터마카롱

캐릭터는 중요한 게 아니고.

샘이 머랭 치는 법, 마카로나쥬 하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좋았다.

버터크림도 새로운 레시피를 알게 되었고.

설탕을 최대한 줄여서 단맛이 많이 안나는 것도 좋다.

 

 

 

 

 

연유식빵

나오자마자 완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