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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기록/2017 2017. 7. 28. 10:05

    어디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 

    힘들다.

    저 짜증을 보는 것도 힘들고 가시 돋힌 말을 듣는 것도 힘들고.

     

    다른 직원들이 전전긍긍 눈치를 보고 있으면 좀...... 스스로를 돌아봐줬음 좋겠는데

    어째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하냐... ㅜㅜ

    다들 한계에 온 것 같은데 왜 이게 안보이냐고... ㅜㅜ

     

     

    여기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렇게, 이러고 버티는 거겠지만.

    뭐 정 안되면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집세만 나오면 되지.

    알량한 금전의 노예가 되어서 참지는 말자.

     

    그나마 직원 중에는 나한테 의지를 많이 하니,  이 상황에 내가 빠지면 진짜 더 힘들텐데 싶어서 버티고는 있지만....

    한편 생각하면 나 아니면 안되는 것은 없다.

    내가 아니어도 조직은 굴러가고.  누군가는 내 일을 할거다.  아무 티도 안나게.

     

    떠나야 할 때를 잘,  잘~~  선택해야 할텐데.

    애정이 애증으로 바뀌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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