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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 러빙헛
    일상의 기록/2012 2012. 8. 12. 00:54

     신촌의 비건카페 러빙헛.

     

     

    facebook 방문순위 안에 드는 사람을 위한 번개... 였으나, 뭐 사실 방문순위 따위 관심 없고,

    그저 때가 되니 만날 핑계가 필요했던 것. ^^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콩까스, 콩불고기를 비롯하여 야채로 만든 쥐포 같이 신기한 것도 많이 있었으나

    구경만 하고 사진 않았다.

     

    난 아직 고기가 좋아..

     

     

     

     

     

     

     

    가장 먼저 나타난 총장님.

    피곤한 기색이 역력.  쉴새없이 하품을 하시고...

     

    15일 행사 준비로 바쁘신가보다 마음이 짠했으나,

    실은 밤새 축구 보고 피곤하신 것.

     

     

     

     

     

    허리가 2.5인치 줄었다는 관장님과

    6kg 감량에 성공한 미루언니

     

    두 사람을 보니 식욕이 뚝.... ㅠㅠ

     

     

     

     

     

     

    늦은 와중에도 알라딘에 들러 책까지 사고 여유 있게 나타난 동수형.

     

    빨간색과 노란색이라니, 텔레토비닷.

     

     

     

     

     

     

    조금.... 좋아지신(?) 김기천선생님.

     

    영화콘티를 주시기로 하셨으나, 가져오진 않으셨다.  (아예 까먹으신 듯. 칫.)

     

    조만간 청계천 인근에서 26년 촬영하신다고, 연락 주신단다.

     

     

     

     

     

     

    콩까스, 콩소시지.

    콩 맛이 난다.  돼지가 아냐 돼지가.

     

     

     

     

     

    매실탕수육

    버섯을 튀겨 매실소스를 뿌린, 보기에는 굉~~장히 맛있어 보였으나

     

    튀김이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 다 까졌다.

     

     

     

     

     

    비건카페 첫 체험이라면 채소로 만든 뭔가 신기한 것을 먹어야 하건만,

     

    미루언니의 콩까스, 나의 매실탕수를 빼고

    나머지 행님들이 주문하신 건 물냉면 2개, 김치볶음밥 2개.  ㅠ________ㅠ

     

    이분들에게는 그냥 여기가 분식집이었던게야.

     

     

     

     

     

     

    커피점으로 자리를 옮겨 수다 수다 수다

     

     

     

     

     

     

     

     

     

     

     

     

     

     

     

     

     

     

     

    신기한 인연으로 끈질기게 만나는 사람들.

     

    놓고 싶지 않은 인연.

     

    멋진 사람들.

     

     

    홍익문고에서 의자놀이와 태연한 인생을 샀다.

    은선생님, 책 보내주신다고 주소 물어가시더니, 까먹으신게야... ㅜㅜ

     

    새 책 두 권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읽은 것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 책 읽은 줄 알았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안 읽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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