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2018
-
작년에 만든 것들일상의 기록/2018 2018. 1. 3. 11:58
이제 벌써 작년이네. 제빵과 함께 한 2017년이었다. 원데이클래스로 어마어마한(?) 수업료를 지불하고 배운 탕종식빵. 가장 잘 써먹고 있음. 식빵에 탕종을 넣으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심지어 밥빵조차도 부드러워진다. 오트밀쿠키 & 상투과자 늘 망한 것만 해치우게 했던 란이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서 포장까지 해서 선물 ㅎ 단호박타르트 이건 누가 먹었더라...? 기억 안남. 모찌꼬. 반죽을 꼭 하루 냉장숙성(휴지)해야만 맛이 남. 처음에 그거 모르고 만들었다가 망쳤다지. 쫀득쫀득해서 어른들(?)이 꽤 좋아라 하심. la 찹쌀파이. 만들기 쉽고. 어르신들에게 인기 대박이고. 조각조각 얼려놓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 녹차 밥솥카스테라 오븐 없이 잘 나옴. 불조절 안해도 되니 세상 좋음. 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