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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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만들기..일상의 기록/07.1~5 2007. 2. 6. 13:12
가방 안감 넣으러 동대문 시장에 들렀다가....거의 충동구매... ㅠㅠ 어릴 때 우리집에서 이건 아빠 몫이었는데.. 쳇, 엄마는 좋겠다. 실 감아줄 사람도 있고 툴툴... 저거 두 뭉치 다 감고 나니 새벽... ㅠㅠ 옆의 실은 크기비교용.. ^^;; 저 흰실처럼 감아팔면 한타래에 3~4천원. 나처럼 뭉치로 사면 저만큼이 5천원. 그리하여 오늘도.....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일은 쌓이고..... 쓰잘데없는 짓한다고 어무이께 욕 들어먹고.....슬슬 울리는 전화가 무서운 이 시점. -0-;=============================1. 어제 자장면 (기름기 가득~) 범벅이 된 그릇을 세제 없이 씻어봤는데뽀독뽀독 잘 닦인다. 화학제품이 친환경제품으로 거듭나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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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쑈~ -_-일상의 기록/07.1~5 2007. 1. 29. 11:55
우리 콩 양은.......사진을 찍어놓으면......저 선명한 발톱만이 생명체임을 증명할 뿐..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몸인지 어디가 눈이고 어디가 코인지당췌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묘체가 어떤 구조인지 선을 그어주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디선가 얻어오신 강아지옷... ㅋ 만화 [위대한 캣츠비]가 생각나지 않나요? 오~ 큐트한 겨울 아이템, 떠뽀끼코트도 있네요. 눈빛 겁나 사나워집니다. ^^;;;;;;;;;;;;;;;;;;;;;;;(사실 요키나 입을 법한 옷인지라, 아무리 우리 콩이가 작다고는 해도 좀 끼는 옷이긴 하죠.) 요건 또 패딩이랍니다. 허허허 평상복. ^0^ 면으로 되어 있어 슬금슬금 늘어나니 어제는 홀라당 벗어던지더군요. 역시 유연한 고양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