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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따라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더군요.
사진도 잘 찍고 글도 톡톡 튀고 무척이나 귀엽던 그녀석은 지금 뭘 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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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오공이 연재를 재개해볼까 했더니... 양주 본가에는 쓸 거리(필기도구)가 멀쩡한 게 하나도 없군요. ㅜㅜ 하나 있던 볼펜군은- 350d-77일 "이것은 벌써 작년 11월의 일이다" - 까지 쓴 후 전사하셨습니다. ..............자라는 신의 계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 마감 끝냈냐고요? 아뇨... -_-; 화딱지나서 내팽개쳐버렸어요..
2006년 11월 25일. 친구들과 덕대 앞 산책갔던 날.
완전 사랑하던 번들군과 광각군이 가셨습니다. ㅜㅜ
만화 그릴 땐 까먹은 걸 클럽 댓글보다 생각했네요. 17-85IS 며 17-70이며..... 가장 큰 메리트는 "가.볍.다."는 것!!!여행갈 때 번들+오공이 조차 무거워서 똑딱이를 들고 가는 초보에겐 가벼운 렌즈가 가장 좋은 렌즈랍니다.